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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中 최대 여행플랫폼과 라이브 커머스 진행

중국단체 무비자 및 하반기 황금연휴 대비 中관광객 유치 확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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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6.27 15:15:54

(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여행 무비자 제도 및 오는 7~8월 휴가, 10월 국경절 황금연휴 등 중국인 여행 성수기에 맞춰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인 씨트립과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8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을 통한 상품 소개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내에 설치한 임시 스튜디오에서 씨트립 쇼호스트가 하계 휴가 등 하반기 해외 여행을 계획중인 중국 소비자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체험하자(京畿道真韩国)"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K-관광콘텐츠와 K-푸드 등을 홍보하고, 도내 숙박시설, 관광지 입장권, 일일투어 등 80여종의 관광체험상품 판매 및 할인 이벤트도 소개한다.

 

첫날(27일)은 K-관광 체험을 주제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한중 우호의 상징 판다소개 및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주요 즐길거리, 한국민속촌의 천연염색 등 이색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플라잉수원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한다.

 

다음날(28일)은 K-푸드 체험을 테마로, 김포 벼꽃농부 고추장 만들기 및 비빔밥 오찬, 오산 교촌치킨 만들기, 수원 갈비와 수원화성, 에버랜드 내 다양한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 이번 방송은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는 영상과 스튜디오에 있는 쇼호스트의 소개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한중 정상 통화, 오징어게임 시즌3, 2025~2026 APEC 한중 순차 개최 등 양국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계기가 생기고 있는 만큼 이에 적극 대비, 인바운드 최대 시장인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트립은 등록회원이 약 3억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1월 경기관광공사와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중국시장 마케팅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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