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슬로 울트라 라이트 텀블러’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슬로 울트라 라이트 텀블러’는 630㎖의 대용량 제품으로, 스피닝 공법을 적용해 299g의 무게를 자랑한다는 것. 여기에 이중단열 진공 구조가 적용돼 최대 42시간의 보냉과 17시간의 보온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파우더 코팅 처리가 된 외부 마감은 스크래치나 마모에 강하며, 스크류 캡 형태의 뚜껑을 적용해 밀폐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옐로, ▲화이트,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락앤락몰과 ‘29CM’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이라 슬로 울트라 라이트 텀블러 출시를 기다린 분들이 많았다”며 ”넉넉한 용량과 가벼운 무게, 뛰어난 보온·보냉 기능을 겸비해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텀블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