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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창립 29주년 기념식…지역경제 버팀목 역할 다짐

이효근 이사장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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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6.05 16:29:55

5일 열린 '2025년 29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이 5일 창립 29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 이동현 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신보는 1996년 설립 이후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을 통해 경남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해 왔다. 지난 29년간 보증 공급 규모는 17조 원을 넘어섰으며, 매년 6만여 건의 보증 지원으로 수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난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효근 이사장은 “경남신보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해주신 모든 임직원과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9년간의 신뢰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내부 혁신과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노동조합 위원장도 “경남신보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재단이 되도록 상생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인권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지역경제 버팀목이라는 사명감을 다시 한번 다지며, 창립 3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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