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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 협의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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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5.06.02 10:36:24

“협심동행(協心同行)의 자세로 농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것"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장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활동 보고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후계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협동조합의 건전한 발전과 미래 농업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창립된 조직으로 현재 229명의 지역농협 조합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전국후계농업경영인 조합장 협의회의 제 15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됨과 동시에 향후 2년간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이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회장 취임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목포농협)


박정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조합장님들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협의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농업계의 목소리를 결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협심동행(協心同行)의 자세로 위기의 농업 현장을 돌파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수 회장은 이어 “앞으로 회원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대외협력을 통해 협의회의 실질적인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이번 박정수 신임회장 선출을 계기로 보다 활발한 교류와 공동 대응을 통해 농업인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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