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생애 '첫 투표' 땅끝해남에서도 꼭 투표할래요

  •  

cnbnews 박정훈기자 |  2025.05.29 11:12:12

해남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의 중요성과 함께 유권자 권리, 투표 방법, 투표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사진=해남군청)


해남고에서 새내기 유권자 투표 참여 교육 실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땅끝해남의 새내기 유권자들이 생애 첫 선거에 꼭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28일 해남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의 중요성과 함께 유권자 권리, 투표 방법, 투표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이른바‘교복입은 유권자’가 많아졌다.

 

현재 고3은 2019년 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 조정된 이후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게 된 유권자이다. 2007년 6월 5일 이전 출생자가 유권자로 선거인 명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첫 투표에 참여하게 되는 학생들은“조기 대선으로 인해 고교에 재학중에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고3이라 공부에 매진하고는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공약도 검토하고,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생각을 더 굳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남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의 중요성과 함께 유권자 권리, 투표 방법, 투표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사진=해남군청)


한편 해남군은 해남읍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14개 읍면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29~30일 진행되는 사전투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기 때문에 해남에 주소지를 둔 관외 거주자나 외지 방문객들은 근처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을 비롯한 관외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해남을 방문중인 외지인들도 해남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해남군내 설치된 사전투표소는 14개소로 위치는 다음과 같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