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우측 2번째 줄)이 영동국악와인열차에서 국악계 리더들과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국악인 및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영달 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는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행사에는 민의식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 강연근 前 이화여대 음대학장, 채수정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 등 국악계 대표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직접 탑승하여 국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국악와인열차는 공연 무대와 다과 공간을 제공하는 다목적 관광열차로, 가족 단위 여행 및 기업 연수 등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