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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으로 11만 원 공연 본다…부산시, ‘청년만원+문화패스’ 28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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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5.26 11:33:32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가 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1986~2007년 출생자) 청년을 대상으로 1만 원을 결제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선착순 8천5백 명에게 지원한다.

동백전 앱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10만 원 지원권, 7천5백 명 ▲5만 원 지원권, 1천 명이 같은 시간대 선착순 순차 진행․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축하합니다’ 메시지가 뜨며, 지원권의 권종 확인은 적격 여부 확인 후 당일 푸시 알림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단, 2006년생은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수혜자(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신청에서 제외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추천·지정한 공연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뮤지컬 '알라딘', 조성진 연주로 기대를 모은 ▲클래식 '황제 그리고 오르간', ▲연극+뮤지컬 공연패키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공연 목록은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 동백전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다른 시도에 없는 부산만의 차별화된 청년문화정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득 제한 없이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부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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