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후보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대한민국 농어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농본주의 정당’인 한국농어민당이 22일, 서울 가락시장(청과동)에서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와 함께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농어민당은 농어촌의 회복과 성장을 통해 농어민의 밝은 미래와 국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한국농어민당은 지난 2023년 11월 20일 농어업 경영자 단체와 농어민 이익단체 등이 의기투합하여 농어민 권리 신장과 농어민 권익보호, 농어촌 지역발전을 목표로 창당했다. 한국농어민당은 10대 정책 공약을 중심으로 농어민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이 후보의 정책에 적극 공감하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어민당은 이번 지지 선언문을 통해 농어민 소득 안정, 기후위기 시대 식량주권 확보, 수입 농축수산물로부터 농어민 보호, 농어업 재해 없는 농산어촌 조성, 농어민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쾌적한 농산어촌 국민쉼터 구축, 청년농어민 육성, 국민안전밥상 제공, 성평등 농산어촌 구현, 농어민 정치적 대표성 확대 등의 공약이 농어민과 국민을 위한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한국농어민당 김진범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이경희 사무부총장·강인구 홍보위원장·김푸른강산 청년위원장 및 당원을 비롯하여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김민태 국민주권참여본부 공동본부장, 김숙현 가락몰 유통인 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범 한국농어민당 공동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농어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유일한 후보이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농어민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섭니다. 농어민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습니다. 농어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