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대선159 특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19일부터 선거일 직전인 6월 3일까지 부산 지역 주요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선주조의 이번 한정판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인식 아래,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투표율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대선159는 ‘과당 0%’, ‘15.9도 저도주’ 콘셉트에 아르기닌과 효소처리 스테비아를 더한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출시 넉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100만 병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선주조는 자사 브랜드명 ‘대선’과 대통령선거의 중의적 의미를 결합해 기획한 이번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과 사회적 캠페인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판 주상표에는 ‘함께 대선 합시다!’라는 직관적인 문구가 삽입됐고, 배경에는 태극기 이미지와 더불어 주요 정당 색상을 활용해 시각적인 메시지 효과를 높였다.
또한 대선주조는 최근 한 달간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대통령선거 홍보 포스터도 함께 배포했다. ‘이제는 대선입니다’, ‘대선으로 소중한 한 잔’ 등 재치 있는 문구를 앞세운 포스터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선거 참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최홍성 대선주조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이번 대선이 지역민들에게도 더 큰 의미로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유권자들이 자신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