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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동양조리전공 외국인 유학생, 국제 요리대회 수상

제6회 디포인덕션 요리대회서 볶음면 은상, 이태리파스타 동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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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5.15 10:25:17

동양조리전공 외국인 유학생 (왼쪽 세 번째부터)테오라 학생과 카말올리 학생이 '제6회 디포인덕션 요리대회'에서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동양조리전공 외국인 유학생들이 ‘제6회 디포인덕션 요리대회’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양조리전공 소속 외국인 유학생으로는 처음 국제무대에 출전, 수상에도 성공한 만큼 향후 유학생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인덕션 전문기업인 디포인덕션이 주최한 이 대회는 국내외 유망 셰프 지망생들이 인덕션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로 조리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국제무대다. 글로벌 조리 역량을 가리기 위해 심사위원들은 독일, 스위스, 중국,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셰프들로 구성됐다.

동양조리전공에서는 인도네시아 출신 테오라(Theora) 학생이 볶음면 부문에 출전해 동남아 전통의 풍미를 살린 요리와 현대적인 플레이팅(plating)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테오라 학생은 “국제무대의 경험이 많은 조리예술학부 조지(Jorge·필리핀) 교수님과 니잘(Nizal·네팔)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네팔 출신의 카말올리(Kamal Oli) 학생은 이탈리아 요리 부문에서 이탈리아 정통 요리법과 남아시아 특유의 향신료와 풍미를 더한 독창적인 레시피로 동상을 받았다.

동양조리전공 박인명 교수는 “우리 외국인 유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무대에 도전하고 성장해 국제적 경쟁력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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