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지난 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부산시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대북 난타, 마술쇼, 중창, 태권도 시범, 어린이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경품 추첨과 점심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200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권리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어린이날 대잔치’ 외에도 아우인형 만들기 콘테스트 등 유니세프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신창호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부산의 대표적인 유스호스텔로, 광안리·해운대·센텀시티 인근에서 뛰어난 접근성과 합리적인 숙박 요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르피나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5월에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사랑의 메신저 아르피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