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작별인사’ 김영하 작가, 새 에세이집 ‘단 한 번의 삶’ 발표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4.17 11:16:46

‘단 한 번의 삶’ (사진=복복서가)

김영하 소설가가 새로운 에세이 책을 발표했다.

17일 문학계에 의하면 ‘작별인사’ ‘빛의 제국’ 등을 집필한 김영하 작가가 에세이 ‘단 한 번의 삶’을 복복서가에서 출간했다.

‘단 한 번의 삶’은 유료 이메일 구독 서비스 영하의 날씨에 지난해 연재됐던 글들을 수정해서 묶은 책이다. 누구에게나 한 번 주어진 삶의 의미, 삶을 구성하는 기억과 선택, 글쓰기의 의미 등에 대한 사유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과 인생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담하게 풀어낸 것으로 보인다.

김영하 소설가는 2022년 통일이 된 근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수용소로 끌려간 소년 철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장편 ‘작별인사’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아내와 함께 복복서가라는 출판사를 직접 만들어서 이 작품을 발표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이외에도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등을 발표했다.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문학동네 작가상 등 주요 문학상을 많이 받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이 설경구, 김남길, 설현 배우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졌고, ‘작별인사’도 영상화 판권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CNB뉴스=손정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