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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선대위, ‘블랙박스 감시단’ 출범…투표일 불법행위 강력 대응

차량 40대·오토바이 20대, 감시인원 100명으로 집중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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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4.01 16:00:22

블랙박스 감시단 출정식.(사진=김석준 캠프 제공)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투표 당일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기 위해 ‘블랙박스 감시단’을 출범했다.

1일 부산 서면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열린 출동식에서 감시단은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했다. 감시단은 선대위 본부 및 20개 선거연락소 소속 차량 40대와 오토바이 20대, 100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차량에 탑승해 불법 교통편의 제공, 금품 및 식사 제공 등 부정선거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 당일인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 지역 투표소 3~5곳을 순회하며 감시활동을 펼친다. 블랙박스를 활용해 불법 정황을 촬영하고, 선관위 및 경찰에 즉각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불법 차량 동원을 통한 ‘차떼기’ 수송행위 발견 시 차량번호를 촬영해 선대위 본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투표소 100m 이내에서 선거운동복을 착용하지 않은 지지자가 특정 후보 투표를 권유하는 행위도 집중 감시 대상이다.

이종준 블랙박스 감시단장은 “김석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 잇따르는 가운데, 투표 당일 조직적인 불법행위가 예상된다”며 “유권자들께서도 시민의 눈으로 불법 정황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113조, 114조, 115조에 따르면 금품 제공 및 유권자 대상 교통편의 제공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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