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구리시, 교통약자 이용 편의 개선

특별교통수단 통합 운영으로 대기시간 절반으로 단축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3.27 17:25:35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구리도시공사 관리 대행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로 특별교통수단이 통합 운영됨에 따라, 구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의 접수 및 배차를 통합 운영하는 전면 배차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비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이용하던 특별교통수단 차량 22대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 장애인에 우선 배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면 배차 시행 후 특별교통수단의 평균 대기시간이 기존 62분에서 30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비 휠체어 이용 대상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외 대체 수단 차량 8대를 추가로 확보하여 운영함에 따라, 시의 교통약자 이동 차량 이용 건수는 기존보다 약 두 배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정기적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