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한라초등학교 육상 선수들이 지난 22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교육감기 및 회장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여자초등부 종합 우승 및 남자초등부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도내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특히 여자초등부는 첫 종합우승을 쟁취했고 남자초등부는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본교 여자 초등부는 △공던지기 금 △멀리뛰기(4학년) 금 △80m 금 △400mR 동 △멀리뛰기(4학년) 동 △멀리뛰기(3학년) 동 △60m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초등부는 △80m 금 △400mR 은 △200m 은 △800m 은 △800m 동 △멀리뛰기(4학년) 동 △멀리뛰기(3학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한라초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