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5.03.21 08:35:36
경복대학교 올해 2476명의 신입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다. 특히, 올해는 359명의 신입생이 성적 우수 및 지역 인재 장학금을 받는다.
전지용 총장은 "졸업생들이 보내온 감사 편지를 통해, 경복대학교에서 제공한 해외 경험과 장학금 지원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며 "경복대학교는 학생들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학생선택형통합교육과정, 최첨단 실습센터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젊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디딤돌 역할을 약속했다.
전재욱 경복대학교 설립자는 “배움의 중요성을 항상 기억하며,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고 자강불식(自彊不息)의 태도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신입생인 간호학과 이근영 학생은 “경복대학교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 배움을 추구하고 성장하고 싶다”며 “책 속의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세상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 대표인 시각디자인과 알리나 학생은 “각기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익혀 미래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같다”며 “한국의 대학 교육을 통해 전공 실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역량을 발전시키며, 동기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기준, 브랜드평판지수 311만1216을 기록했다. 또한,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취업률 80.6%를 기록하며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 대학 취업률 1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에도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전국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