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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햄 논란’ 백종원 연이은 악재 터지나?...이번엔 ‘농지법 위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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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진호기자 |  2025.03.11 17:03:11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연합뉴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이번에는 농지법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농업진흥구역에서 생산하는 된장에 외국산 원료가 사용된 탓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백석 공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 된장, 미국·캐나다·호주산 대두 등 외국산 원료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문제는 현재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백석 공장의 위치다.

농지법 시행령 29조에는 농업진흥구역엔 가공·처리 시설을 지을 수 없으나, '국내산 농산물'로 가공 생산한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농지법 제59조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국민신문고에도 백 대표와 백석 공장을 농지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한 시민은 국민신문고에 백석 공장을 처벌해달라는 민원을 올리며 “지역 농가와 상생한다는 평소 소신과 달리 수입산 원료를 쓰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관련 법령에 따른 처벌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백 대표는 올해 초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한 ‘빽햄 선물세트’의 가격과 품질에 대해 여론의 질타를 받으며 물건을 내렸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액화천연가스(LPG)통 옆에서 조리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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