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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글로벌 물류 거점 도약…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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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3.05 17:55:57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사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부산 ‘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부산 강서구 송정·화전·녹산동, 2.79㎢)와 경남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창원 진해구 남양·성내·원포, 6.98㎢)가 국토교통부 국무회의에서 지역전략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지정되며, 동북아 물류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지정으로 ‘부산 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와 ‘진해신항 배후지’는 가덕도 신공항, 부산항, 철도망이 결합된 대규모 물류 중심지로서 자리 잡게 된다. 특히 ‘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는 약 84만 평(2.79㎢) 규모로 조성되며, 항공·항만·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개념을 기반으로 물류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의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국가계획과 연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곳은 진해신항 및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해 급증하는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첨단 복합 물류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부산진해경자구역은 동북아 물류 트라이포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30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2040년 진해신항 완공에 대비해 산업·물류 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통해 동북아 물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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