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지역 활성화 전략 논의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28 12:56:53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울산시, 경남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연구기관 등과 함께 28일 부산에서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의 성공과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진해신항 인프라 건설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분야별 논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거버넌스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지속 운영되며, 정부·지자체·연구기관·민간 등 총 40여 개 기관이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시작한다. 항공, 물류, 관광, 산업 등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논의할 수 있도록 전체 참여기관을 확대하면서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분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개 협약기관이 모든 분과에 참여하며, 정책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사업시행자가 각각 분과 주관을 맡고 연구기관이 지원하는 체계로 구성된다.

거버넌스 운영 초기에는 공항 설계 반영 필요사항과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항공 사고와 관련된 안전 확보 방안을 최우선으로 논의한다.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부지조성공사와 여객터미널 등 건축설계는 올해 6월과 8월 실시설계 착수를 앞두고 있어, 이 시점까지 집중적으로 논의해 설계 반영 사항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활주로 주변 시설물을 지하에 설치하거나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적용하고, 조류 충돌사고 예방 대책을 검토하며, 4월 발표 예정인 ‘항공안전 혁신대책’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사 현장 안전 문제까지도 포괄적으로 반영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공항을 목표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중심 공항 설계 ▲교통 인프라 연계 ▲항공사 유치 및 거점항공사 육성 ▲복합물류 연계 체계 ▲개발계획 간 연계 등 올해 우선 논의할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공항부지 운영계획 ▲공항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체계 ▲인-아웃 바운드 수요 창출 ▲항만-공항 연계 기반 도입 ▲고부가가치 상업시설 유치 등의 과제도 차례로 검토할 예정이다.

거버넌스는 매달 1~2회의 분과회의와 격월 전체회의를 통해 논의를 구체화한다. 부지조성공사 및 건축공사의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3분기에는 그간의 논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과제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사례 분석을 병행하며, 필요 시 국내외 전문가 및 기관과의 세미나도 추진할 계획이다.

허남식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가덕도신공항은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아우르는 혁신 인프라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지방 공항 하나를 더 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물류·관광·국제 비즈니스 기능을 총망라해 보다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