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 기장군,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중대산업재해 예방 총력”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26 17:50:20

26일 정종복 군수(중앙)가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군이 발주한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보건대장 작성 ▲안전보건조정자 선임 ▲적격수급인 선정 ▲공사기간 단축 및 공법변경 금지 ▲설계변경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등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첫날인 26일, 정종복 군수는 일광읍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철골보 내화 피복, 단열재 설치 등 내부 마감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소화기 및 화재 감시자 배치, 작업 발판 안전난간 설치, 추락 방호망 및 근로자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정 군수는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