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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최종 선정…국비 3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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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26 16:16:06

명지항 사업계획도.(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강서구 명지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정착을 유도해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5년간 전국 300개 어촌 지역에 총 3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전국 25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명지항이 어항시설의 노후화로 지역 주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공모에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43억 6천만 원(국비 30억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고 재해 예방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9개 어항에 총 793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2023년부터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기장군 문동권역에 1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도심 속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활력 넘치는 어촌,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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