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및 ChatGPT 교육으로 SW가치확산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자체 공무원이 실무에서 인공지능 기술 및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광양시와 협력해 'AI 활용 및 ChatGPT 교육'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강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오연재 교수(학술연구교수, 이학박사)가 주도하며, 광양시 공무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ChatGPT 이해하기 ▲ChatGPT 활용 공문서 작성(업무보고, 계획서 등) ▲ChatGPT 활용 보도자료 작성 ▲ChatGPT 활용 엑셀 함수 쓰기 ▲ChatGPT 활용 시각화자료(차트, 그래프) 만들기 ▲Gamma를 활용한 PPT 제작 ▲기타 생성형 AI 활용 사례 등 다양한 최신 AI 기술이었다.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SW가치확산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AI·SW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이은미 과장)의 요청을 받아 공무원들의 행정 업무 효율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치확산센터 오연재 학술연구교수는 지자체 공무원, 기업을 대상으로 한 ChatGPT, AI 활용,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미래의 SW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 “우리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최신 AI 및 SW 기술을 반영한 연구 및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인재로서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융합 인재를 배출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과 공동으로 지역 내 SW 가치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