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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대응 설명회’ 개최

2026년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지역 기업 대응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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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20 15:36:23

20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대응 설명회’에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가 20일 오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인도네시아할랄청(BPJPH), 부산인도네시아센터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10월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의 ‘할랄제품보장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모든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대한 할랄 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하시부안 인도네시아 산업청 국장, 김수일 인도네시아센터 이사장 및 지역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할랄 인증 절차와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4년 ‘할랄 제품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데 이어 2019년 시행령(제31호)을 발표, 자국 내 유통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화를 제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10월 17일부터 식품·음료·의약품·화장품·화학제품·바이오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할랄 인증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할랄제품 보장법 시행으로 인해 식음료·의약품·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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