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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헌 부산학교’, 인생학 강좌로 시민과 소통한다

기수별 정원 70명 모집,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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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17 10:46:41

부산학교 1기 현장.(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학습과 힐링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시민들이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2025년 도모헌 부산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모헌 부산학교'는 저명인사와 전문 강사의 강좌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인생의 가치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1기는 58명의 수강생과 함께 총 8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기로 운영되며, 매 기수당 70명의 정원으로 모집한다. 또한, 수료식과 동아리 활동 등 교류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가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과정인 ‘도모헌 부산학교 2기’는 오는 3월 11일 개강하며, 3~4월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총 8주간 진행된다.

2기 강좌의 첫 시작은 ‘니콘(NIKON) 선정 세계 사진작가 20인’ 중 한 명인 김홍희 사진작가가 맡는다. 김 작가는 4회에 걸쳐 인생과 사진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4회차(3.11., 3.18., 3.25., 4.1.) 김홍희 사진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5회차(4.8.) 부산디지털대학교 심미자 교수 ▲6회차(4.15.) 부산디지털대학교 홍영근 교수 ▲7회차(4.22.) KNN 황범 아나운서가 인생과 관계를 아우르는 강연을 이어간다. ▲8회차(4.29.)에는 수료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도모헌 부산학교’는 부산시민(성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기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가 신청은 도모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4월 개강하는 ‘부산학교 3기’부터는 부산의 건축물, 역사, 음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좌를 추가하고, 주간·주말 강좌도 개설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은 부산시의 교육업무를 수행해 온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지영)에서 맡는다.

조영태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도모헌 부산학교’가 시민들에게 깊은 성찰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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