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7일 학교 교육과정 연계한 사회정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학자료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최근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사회정서적인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건강 예방적 교육이 요구되고 있음에 따라 이번 장학자료 개발은 학교현장에서 제대로운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며 자신의 갈등을 조절하고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를 맺어가는 능력 함양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교육자료 개발했다.
이번 개발한 자료는 2024학년도 개발 보급한 ‘초등학생을 위한 마음살핌 프로그램 사회정서 역량 플러스+’에 이어 ‘중·고등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 단단 프로그램’교육자료로 활동 중심으로 제작됐다.
이 교육자료는 학기초 학교생활 적응 기간이나 학기 말 꿈끼 탐색 주간,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독서 시간 등을 활용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교과 시간에는 교과와 연계, 내용을 재구성해 쉽게 활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청소년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학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마음건강 문제의 예방과 개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학교 교육에서 자기 인식 및 관리, 관계(타인) 인식 및 관리, 공동체 가치 인식 및 관리, 마음건강 인식 및 관리 등 6가지 핵심역량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사회정서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방부터 회복까지 학생 마음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여 모든 학생의 마음건강과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하고 각 학교에서도 학교의 특색을 살려 내실있는 사회정서교육을 운영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