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선적 화재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 개최…신속 대응 총력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13 17:49:28

13일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화재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가 진행 중이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화재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3일 오전 8시 39분경 전북 부안군 북서방 5.4해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서구) 선적(제2022신방주호) 화재 사고에 따른 상황 점검과 지원 대책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긴급대응반을 편성, 부안 현지로 급파해 현장 상황을 관리하고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 및 재난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사고 개요 및 피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인명 구조에 필요한 인력 및 자원 현황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부와 전라북도, 부안군, 해경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개인 어선이라 실종자 가족에 대한 지원이 부족할 수 있으니 시에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적극 지원하여 사후 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선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박 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쓰고 전반적인 점검 및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