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 한국현미경학회, 한국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028년 제14회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The 14th Asia Pacific Microscopy Conference 2028)를 제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현미경학회는 지난 5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APMC13)’에서 한국의 연구 진흥과 기술 개발의 위상과 MICE 개최 여건 등을 앞세워 베트남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 됐다.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는 195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는 3년마다 약 20개국 1,500명의 전 세계 현미경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아시아 중심의 최신 현미경 및 이미징 기술과 재료 및 의생명 연구에 대한응용법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특히 APMC는 2008년 제주에서 1회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유치를 통해 2회째 제주 개최이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개최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2028년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의 제주 유치는 분야 내 한국 연구자들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뿐만 아니라 후속 세대들에게 크게 발전한 제주의 새로운 모습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미경 연구 및 기술 수준의 발전을 잘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컨벤션뷰로 김희찬 이사장(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의 MICE 행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현미경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앞으로도 유치 가능 국제회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