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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 어선 좌초사고 상황실 방문

어선 사고 사망자 수습 및 실종자 수색 총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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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5.02.03 17:14:52

제주도의회에서 하도리 굴동포구에 설치된 어선좌초 수습 상황실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일 어선 좌초사고 발생으로 설치된 현장 상황실을 찾아 “어선 좌초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습 및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어선사고는 지난 1일 오전 9시20분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32t·승선원 7명)와 B호(29t·승선원 8명)가 갯바위에 좌초되어 한국인 선장 등 3명이 사망하고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회에서는 현장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 사고수습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히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수습상황실을 방문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어선좌초 사고로 사망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머지 실종된 외국인 어선원을 하루속히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면서 “겨울철 날씨 등으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사망자 수습 및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사고를 수습을 위해 도청, 제주시청, 해양경찰, 소방서부터 의용소방대, 어촌계 등 여러 관계기관들과 민간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고수습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면서도 “매년 어선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으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좌읍 하도리 굴동포구에 설치된 현장상황실 현장에서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어촌계 해녀 등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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