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3일 긴 설 연휴(27~30일)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수칙을 마련해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 명절은 긴 연휴로 인해 국내‧외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여행 시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수칙과 모기매개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전국적으로 유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2주차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1000명 당 122.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환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제주지역 학령기(7~18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2024년 50주부터 2025년 1주차까지 전국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다 현재(2025년 2주차)는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의 보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