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이 이루어지는 ‘마을키움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단체(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키움터’사업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돌봄 시스템으로 학교 외 별도 공간에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신학기 초등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인 ‘마을키움터’사업은 늘봄학교 운영과 연계해 돌봄 활동의 다양화와 지역적 특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말과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대규모 학교의 늘봄학교 수요를 분산시켜 더 많은 학생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 마을키움터 민간위탁 사업은 대규모 학교의 늘봄학교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민간위탁 단체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단체들이 참여해 마을 중심의 돌봄 시스템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