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면 작목반, 장학 기금 1004만원 기탁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 압해읍 작목반(반장 강성채)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 압해읍 작목반은 현재 106명의 회원이 함께 매자나무, 팜파그라스, 층꽃나무 등 다양한 묘목을 재배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작목반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강성채 반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 압해읍 작목반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될 것이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에 귀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신 작목반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암태면 작목반, 장학 기금 1004만원 기탁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암태면 작목반(반장 박상덕) 임원과 조합원들은 지난 14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 암태면 작목반은 태산목과 홍매화 묘목을 재배하며 품질 높은 정원수 생산에 주력하고 있고, 협동조합 창립 이래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활동 해왔다. 이번 기탁은 그 연장선에서 진행된 뜻깊은 나눔이다.
박상덕 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협동조합으로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탁이 신안군의 인재 양성과 복지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 암태면 작목반의 기탁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1004만 원의 기탁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주민 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