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메트로 밀폐머그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트로 밀폐머그 텀블러’는 텀블러 본체와 캡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입수구도 넓어 손세척이 용이하다. 또한 고온에서 세척해도 형태가 변하거나 보온·보냉 기능이 저하될 염려가 없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손잡이가 달려있는 머그컵 모양의 텀블러로, 사무실 등 실내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클립형 마개 디자인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열고 마시기 쉽다.
기존 ‘메트로 머그’의 특장점도 그대로 살렸다. 이중 진공 구조로 설계되어 10℃ 기준 최대 19시간 보냉, 50℃ 기준 최대 4시간 보온이 가능하다. 또한 밑면에 사일런스 스토퍼가 부착되어 있어 머그를 바닥에 내려놓을 때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완전 밀폐 캡을 적용해 이동 시에도 음료가 샐 걱정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메트로 머그는 2022년 출시 이후 전체 베버리지웨어 판매량의 1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제품”이라며 “새롭게 선보인 ‘메트로 밀폐머그 텀블러’는 식기세척기 사용까지 가능해 바쁜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