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당 1층 로비에서 서각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각 명장 태천 노태상 작가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희망을 새기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서각 체험의 시간도 마련된다.
늘푸른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서각 예술의 매력을 느끼고,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