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메뉴는 ‘뿌링클’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bhc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뿌링클’이 전체 메뉴 중 1위를 차지했다.
‘뿌링클’은 출시 이후 10년 동안 변함없이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뿌링클 콤보 ▲뿌링클 순살 ▲뿌링클 한마리 등의 메뉴가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후라이드치킨 ▲핫후라이드치킨 ▲맛초킹 ▲양념치킨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는 bhc의 매운맛 메뉴들이 두각을 나타낸 해였다.
대표 매운맛 메뉴 ‘핫후라이드’는 하반기 급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 메뉴 판매 5위에서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외에도 '맛초킹'과 '핫골드킹'이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매운맛 강세를 이어갔다.
bhc는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해 상반기 신개념 양념치킨 ‘쏘마치’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