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이영민 동문이 표창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유아교육과 이영민 동문이 최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남경찰청 어린이집 교사로 재직 중인 이영민 동문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교원 역량 강화 사업’에서 아이행복 교사학습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영민 교사가 참여한 아이행복 교사학습공동체는 '영유아문제행동의 이해와 지도'를 주제로 경남대 유아교육과 노진형 교수가 운영하는 연구사업으로서, 특히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교사간 교류의 이상적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은 바 있다.

한편, 2024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 총 50개 멘토 교수진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를 운영함으로써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와 정책을 개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