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한 창원진동농협 임직원·주부대학총동창회가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창원진동농협 임직원은 창원진동농협 창립 55주년이 되는 지난 6일 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들과 함께 진동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과 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 50여명이 고기고명과 지단을 곁들인 맛있는 떡국과 음료 및 과일 등을 대접했으며, 각 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800여명이 정성이 듬뿍 담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밝은 웃음을 보이시며 고맙다는 말씀을 전했다.

김성재 조합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