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연말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락앤락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락앤락은 최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국내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실시, 15곳의 시설에 1140여 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생활용품은 지퍼백, 토스터, 진공포장기, 이지프라이팬 등으로 구성됐다.
락앤락은 오는 29일 베트남에서 나눔을 이어간다. 하노이 적십자사와 함께 푸토성, 호아빈성 지역 등의 취약계층에 2만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 물품은 쿡웨어, 베버리지웨어, 식품보관용기 등이다.
박선영 락앤락 커뮤니케이션센터 CSR 매니저는 “이번 한국과 베트남에서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우리 이웃의 지속 가능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