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Design Meal)’이 영양 식단으로 ‘저당고단백밀’을 론칭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Design Meal)’이 신규 식단으로 ‘저당고단백밀’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매콤제육정식’ ‘라구파스타정식’ ‘데리야끼치킨정식’ ‘토마토닭볶음정식’ ‘숯불소이불고기정식’ ‘대파제육불고기정식’ ‘표고버섯소불고기정식’ ‘토마토스튜 & 호밀빵정식’ 등 8종으로 구성됐다. 한 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메뉴 평균 400㎉대로 설계한 저당·고단백 식단으로, 풀무원은 당류 섭취 조절이 필요한 식사를 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밀의 당류 관리 타입 기준에 맞춰 신규 식단을 설계했다.

풀무원 측은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의 경우 8종 전 메뉴의 당류 함량을 100g당 5g 미만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저당 기준을 충족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설탕 대신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저당을 구현하고, 풀무원만의 디자인밀 레시피로 맛을 살렸다.

디자인밀 저당고단백밀은 메뉴당 18g 이상의 단백질을 포함한 고단백 식단으로, 한 끼로 메뉴 평균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기준 단백질 섭취량의 47%를 채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달걀 3알, 두부 6분의 5모, 우유 3잔에 해당하는 수치다.

저당고단백밀은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기 구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