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최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과 미디어아트월 일원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새해맞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야외광장 중앙통로 입구에는 지난해 보다 크기와 규모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부산이즈굿 조형물과 함께 부산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인증해야할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화단 중앙부에 조성된 겨울 느낌 물씬나는 새해 희망 조형물로 관광객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플랫폼 상징 랜드마크인 대형 미디어아트월을 통해 매시간마다 신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영상이 퍼레이드로 표출돼 부산의 관문다운 색다른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과장에는 20일부터 을사(乙巳)년인 2025년 뱀 조형물(삼진어묵 제공)이 설치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캔들라이트가 일주일동안 펼쳐져 부산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관문다운 아주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