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문예진흥원 운영 '구석구석 문화배달' 지역문화진흥원장상

  •  

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2.18 17:27:53

음악으로 듣는 마술극장 공연 모습. (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광역배달공연 프로그램이 우수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혁신도시와 문화환경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매달 특색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선보였다.

그중 광역배달공연 프로그램은, 문화환경 취약지역에 도내 우수공연을 제공해 평소 시군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연들을 광역에서 지역으로 배달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퓨전밴드와 함께하는 조선팝 케이JAZZ ▲어린이 뮤지컬 제페토 할아버지 ▲클래식과 마술공연을 접목한 음악으로 듣는 마술극장 ▲오케스트라 공연 ▲싱어롱 콘서트 등 다양하게 구성해 관객들을 찾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단법인 경남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는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다루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우수 콘텐츠를 보급해 시군 지역에 문화적 경험을 제공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지역의 수요에 맞게 제공한 광역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결과가 좋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남 전역에 걸쳐 도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체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경남에서는 진흥원이 광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와 도내 8개 시군(진주시, 거창, 고성, 산청, 창녕, 하동, 함양, 합천) 총 11개 단체가 함께 운영한 사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