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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부산경제포럼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비전 제시

부산상의, 제268차 부산경제포럼 개최…지역기업인 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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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2.18 11:29:42

1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68차 부산경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가 18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68차 부산경제포럼을 열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송규정, 신정택 전 회장, 지역 경제계 원로, 주요 기업인, 기관장, 포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필요성과 전략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 문제를 지적하며, 물류, 첨단산업, 금융창업, 문화관광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의 강점과 가능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부산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혁신과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2025년을 내다보는 전략적 계획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강연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이 부산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럼에 참석한 동화엔텍 김동건 대표는 “시장님의 강의를 통해 부산의 미래 비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며 “지역 경제인으로서 부산을 위해 준비해야 할 방향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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