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이 ‘사랑나눔 바구니’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승강기안전공단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마음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바구니’ 행사를 17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진주푸드마켓·뱅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구니 행사’는 KoELSA 본부 임직원들이 가정의 여유 있는 생필품을 기부해 경남 진주 지역 소외계층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다.

이날 임직원들은 쌀, 라면, 통조림, 세면용품, 학용품, 화장지 등 가정의 여유 있는 물품을 가지고 출근해 공단 1층 로비에 설치한 ‘사랑나눔 바구니’에 가득 담아 기부했다.

이렇게 기부한 물품은 진주푸드마켓에서 수거해 무상으로 진주시 관내 긴급지원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편 KoELSA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진주푸드마켓과 함께 ‘사랑나눔 바구니’행사를 전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고성균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사랑나눔 바구니 행사를 하게 됐다”며 “KoELSA 직원들의 온정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