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최근 한국외식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 논문상 및 대상, 식공간학회 특별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영산대는 한국외식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논문 주제는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파민 기반이 뉴로마케팅 및 푸드테크에 미치는 영향’이다. 김성수 학생이 주저자, 최현영 교수가 공동저자, 한상호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한국외식산업학회의 대학생 캡스톤경진대회에서는 김기령‧박철완‧정설난 학생팀이 ‘탄소제로 캠퍼스를 위한 마일리지 제공방안’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식공간학회가 개최한 푸드페스티벌 푸드스타일링부분에서는 최민수‧형성민 학생이 ‘한국 식재료를 이용한 양식 4종 코스(크리스마스 연말코스)’로 특별상을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최현영 교수는 “학부생으로서 연구 과정을 이해하고 열정을 다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한 것이 대견스럽다”고 했다. 외식경영학과장 한상호 교수는 “학부생으로서는 매우 드문 학술대회의 논문상을 받아 기쁘다”며 “다양한 수상실적은 영산대 학생들의 실무적인 동시에 학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