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흔기자 | 2024.12.16 17:00:58
인천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조직문화 개선 및 인권 경영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행동규범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서, 지난 5월 조직문화 진단 설문을 통해 전 직원의 의견을 모은 바 있다. 그 결과, 3대 핵심가치인 ‘존중·배려·소통’을 조직에 내재화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6개 항목과 행동규범 16개를 제정했다.
규범의 중심인 6개 항목은 긍정적인 언어와 행동으로 대합니다, 서로를 지켜주고 위해줍니다, 일상의 사소함도 귀하게 대합니다, 칭찬과 따스함으로 서로를 위합니다, 의견을 묻고 함께 결정합니다, 정확성과 일관성으로 일합니다로 구성됐다.
주귀연 센터장은 “모든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핵심가치와 행동규범을 마련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존중·배려·소통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노인일자리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