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13일 헌혈의집 창원센터에서 동계 공동 특별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일 경남 쌀 소비촉진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경남혈액원은 우리 쌀국수 1500개를 구입했고, 농협에서는 추가로 우리 쌀떡국을 1500개를 지원했다.
특히, 경남농협에서는 헌혈의 날(매월 13일)을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정우 원장은 “경남농협의 헌혈 문화 동참에 감사하며, 혈액원에서도 경남 쌀 소비와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준 경남혈액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농협도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