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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부, 캐릭터·슬로건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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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2.13 09:48:52

‘캐릭터·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춘해보건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12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캐릭터·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캐릭터, 슬로건 공모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간호학부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슬로건을 제작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잘파’ 세대들은 입학 정보를 홈페이지 검색, 학과만의 특성 및 캐릭터 여부를 확인하고 특색있는 캐릭터를 선호, 상품화된 다양한 굿즈 모음을 입학 선물로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돼, 입학 세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캐릭터 부문 34편, 슬로건 부문 14편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거친 캐릭터 8편, 슬로건 6편을 대상으로 이후 전체 간호학과 교수진, 학생, 학과 관계자 총 1404명이 참여한 스티커 투표를 반영해 최종 선발했다.

심사 결과 캐릭터 부문은 ▲대상 4학년 홍채원 ▲최우수상 4학년 홍지원 ▲우수상은 2학년 김윤경, 2학년 백지민-서유정 2팀이 수상했다. 슬로건 부문은 ▲대상 4학년 홍지원 ▲최우수상 4학년 강민규 ▲우수상 1학년 김하진, 3학년 김범수 2팀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캐릭터 부문 대상을 받은 4학년 홍채원 학생은 오리 캐릭터 ‘널덕이(Nur-Duck)’를 제작해 사회적인 동물인 오리를 통해 서로를 돕고 협력하며 살아가는 간호학부 팀워크와 협력을 설명했다.

슬로건 부문 대상을 받은 4학년 홍지원 학생은 ‘봄 바다를 건너는 그대 세상의 촛불이 되어라‘라는 슬로건으로 춘해보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는 학생들에게 지식과 경험이 자신을 더욱 발전하고 강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모전을 운영한 김희현 학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수상작은 앞으로 간호학부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굿즈로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호학부는 56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춘해보건대의 취업률은 2022년 기준 84.6%(전국 평균 72.9%)로 울산·부산·양산·김해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10년 연속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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