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는 12일 김해상의 회의실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라메시 아이어르 회장과 인도와의 무역 증대 등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해상의와 주한인도상의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킹과 정보를 공유하고, 김해 지역 기업과 인도 기업이 양 국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김해상의와 인도상의와의 상호 경제교류 활성화 협력 ▲김해상의 회원사의 인도 시장 진출 시 관련 정보 및 행정적 편의 제공 ▲김해상의 회원사의 생산 제품을 인도 경제단체에 지속적 홍보 등이다.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은 “김해상의와 주한인도상의 간의 경제 정보 교류, 기업 네트워크 형성, 무역 및 투자 활성화 등 경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해나가면서 김해 기업들이 인도 시장 진출과 투자 확대를 함에 있어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