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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미국 다트머스대 방문단과 학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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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2.12 17:27:12

국립창원대를 방문한 미국 다트마스대 방문단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미국의 명문 다트머스대학교의 MBA 과정 교수와 학생들이 국립창원대와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국제적 학문 및 산업 현장 교류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다트머스대 방문단은 먼저 국립창원대 스마트팩토리와 코드하우스를 찾아 대학의 첨단 교육 및 기술 역량을 살펴봤다. 스마트팩토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드하우스에서는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육 방식을 통해 코딩과 디지털 기술 교육의 우수 사례를 확인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이번 방문은 국립창원대의 첨단 기술 교육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기회였으며, 다트머스와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하며, 양 대학 간 지속적인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창원대에 이어 방문단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첨단 에너지 기술과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속 가능 에너지 기술과 관련된 최신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다트머스대 학생들은 이를 통해 경영학 이론과 실제 산업의 접목 가능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태림산업 오경진 대표는 이번 방문 일정에 동행하며 한국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알리고, 양국의 학문 및 산업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문과 산업 간의 연계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다트머스대와 국립창원대의 향후 교육 및 연구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에너지 산업의 혁신 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기회가 됐다”고 했다. 다트머스대 관계자 역시 “한국의 교육과 산업의 융합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며 큰 영감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의 학문적, 산업적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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