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원시지부는 12일 관내농협 조합장(대산농협 정의일, 북창원농협 박효도, 서창원농협 김진석, 진북농협 오희석, 창원진동농협 김성재, 동읍농협 이상득), 농가주부모임 창원시연합회와 희망드림 봉사단 등 30여 명과 함께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떡국 170인분 식사를 직접 준비해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대접했다. 또한, 우리 쌀 간편세트와 떡국떡 200박스도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홀로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우리 농산물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