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역사회 안전보건 수준의 향상을 위해 울산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선정시설은 클로버장애인단기보호시설, 울산북구정신재활시설,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및 분관, 참세상단기보호센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하늘지역아동센터, 공립형 꿈드림지역아동센터 구·군별 총 8개소이다.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소화기 등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했고, 1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해당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및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김규덕 이사장은 “외부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